2019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Best Sommelier of the World' 대단원의 막 내려 2019.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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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독일의 마크 알머트(Marc Almert)로 스위스 쥐리히 보르 오 락(Baur au Lac)호텔 레스토랑의 소믈리에가 차지했다. 66명의 참가자는 첫날과 둘째 날, 와인 이론 및 시음 시험을 진행하며, 이 중 19명의 참가자가 준결선에 진출해 더욱 심도 높은 테스트를 받은 후 단 3명 만이 결선에 진출하여 마지막 날인 3월 15일, 앤트워프의 중심에 있는 엘리자베스 센터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8년 10월 작고한 영국의 제라르 바셋(2010년 우승자)의 추모식도 진행되었다. 대회장에 직접 참석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회장은 "한국대표가 준결선에 진출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아시아에서 일본 2명, 중국 1명, 호주 1명 등이 진출하여 아시아의 소믈리에들의 경기능력 향상과 약진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결승전에는 1명도 진출하지 못해 와인의 본고장 유럽국가들의 소믈리에 경기력에 좌절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며, "2019년 국내에서 치루는 한국 국가대표소믈리에경기대회에서는 세계 수준의 이론시험과 실무 경기력을 중심으로 치루기 위해 많은 보완과 준비를 하여 국내 소믈리에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2019년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레 경기대회 3명의 결승진출자로 우승자, 사진 좌측부터 3위 레이몬즈 톰슨스(라트비아), 1위 마크 알머트(독일), 2위 니나 젠슨(덴마크) <사진=고재윤 KISA 회장>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84 |